시계열
- 199X. XX
- 신세이 기업에서 스폰서로 참여했던 유적 발굴 현장에서 정체불명의 물건 다수 발견, 사측에서 전부 회수
이 건은 정부에게 보고하지 않음
- 199X. XX
- 분석결과 현대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특수한 물질로, [ ---접근불가--- ]
신세이는 토고쿠에 부설 연구소를 세워 독자적 연구 시작
- 199X. XX
- 이 물질을 이용해 개발한 체계 및 구성요소를 '디바인 시스템'이라 명명
- 2000. XX
- [ ---접근불가--- ]
- 2001. XX
- [ ---접근불가--- ]
신세이 장학재단 설립
- 2002. XX
- 신세이 장학재단 부설학교 설립
- 2015. XX
- 신세이 기업 회장 교체, 프로젝트 계승
- 2016. XX
- 디바인 시스템 프로토 타입 개발
[ ---접근불가--- ]
- 2018. 09
- 신세이 부설초등학교 6학년 합숙 캠프: 합숙장소 '천사의 둥지'
디바인 시스템 Divine system
- 사용자의 내면에 '신의 계시'를 내리는 특수한 힘을 부여하는 물질 디바인과 그를 기반으로 개발한 체계
- 계시가 들린 인간은 강한 힘과 의지로 악인 단죄를 가능케 한다. 계시는 보통 인간을 능가하는 힘과 권능을 부여한다.
- 디바인은 장착자가 얼마나 강한 의지를 지녔냐에 따라 반응하며, 계시는 내면 의지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.
- 디바인 시스템으로는 '펜테코스트', '디바인 드라이버', '앙글라', 그리고 '가면라이더'가 있다.
디바인 링크 Divine Link
- 한 인간의 삶을 뒤흔들 정도로, 혹은 반대로 지탱할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생기는 강렬한 의지가 개화하는 것.
- 충격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, 맥락은 변치 않는다. 디바인 링크가 개화할 의지는 인생의 큰 축, 전환점 등이 되어 행동을 이끈다.
- 하지만 모두가 큰 충격을 받는다고 디바인 링크가 개화하지는 않는다. 사회교육을 끝마친 사회인은 디바인 링크 개화 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.
- 일종의 적합자가 있는 모양으로, 연구를 통해 몸이 디바인을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체질이라 판단했다.
펜테코스트 Pentecost
- 인간이 디바인과 접촉하기 위한 장치. 펜테코스트를 사용하면 신의 계시가 들려, 강한 힘과 의지로 단죄를 가능케 한다.
- 작은 검 형태이며, 사용자의 의지가 강할수록 펜테코스트 내의 디바인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.
- 종류는 3가지로, 하급, 중급, 상급 펜테코스트라 칭한다. 단, 하급 펜테코스트라도 보통 인간은 가뿐히 압도할 수 있다.
1) 하급: 검날을 신체에 직접 꽂아 사용, 계시에 사로잡혀 자아를 잃고 폭주할 가능성이 있는 양산형
2) 중급: 디바인 링크가 개화해야 사용 가능, 검 모양을 기반으로 사용자에 따라 제각각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음
3) 상급: 알려진 정보 없음, 들리는 바로는 [---접근불가---]
디바인 드라이버 Divine Driver
- 내면의 의지가 강하게 각성한 적합자, 디바인 링크 개화를 겪은 자만 디바인 드라이버를 장착할 수 있다.
- 이를 이용해 중급 펜테코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. 펜테코스트를 신체가 아닌 벨트형의 디바인 드라이버에 장착하는 방식.
- 중급 펜테코스트를 장착했을 때, 필살기 사용을 위해 드라이버 레버를 작동시킬 때 드라이버의 플레임(그라데이션 채색)이 빛난다.
- 디바인 드라이버는 체내에 직접 디바인을 주입하지 않고, 신체와 밀접한 강화 슈트를 생성한다.
- 디바인은 슈트를 통해 간접 주입하고, 잉여 디바인은 보관되기 때문에 장착자는 자아를 잃거나 폭주하지 않는다.
- 디바인은 인간의 신체와 반응속도를 강화해주지만, 슈트는 유독 전투기능에 특화되어있다.
- 디바인 드라이버로 변한 강화슈트 장착자를 '가면라이더'라 부른다.
가면라이더 Kamen Rider
- 신의 계시를 받아 단죄를 내리는 자. 악과 맞서는 위치이기에 언제나 악에 가장 가까이 노출됐다.
- 디바인 링크가 각성한 자가 중급 펜테코스트를 디바인 드라이버에 장착하는 순간, 펜테코스트의 접혀있던 날개가 펼쳐지고 새겨진 헤일로가 빛나기 시작한다.
- 그때부터 디바인 드라이버로부터 시작된 강렬한 화염에 휘감겨 슈트 장착 작업이 시작된다.
- 위의 불꽃을 성화(聖火: 신의 재림으로 나타나는 불)라 한다. 디바인이 방출되며 슈트화되는 과정으로, 장착자는 아프지 않지만 근접한 타인은 타격을 입는다.
- 슈트 장착이 완료되면 머리 뒤에 헤일로가 생긴다. 이는 잉여 디바인을 저장하는 용도이다.
- 가면라이더는 대부분 성스러운 천사 혹은 팔라딘을 모티브로 한 외형이지만, 개인마다 각자 차별적인 특성이 있다.
1) 중급 펜테코스트: 한 쌍의 날개를 가진 작은 검은 공통사항. 날개의 형태나 검의 종류, 검날의 형태(단, 날이 너무 얇으면 안 된다), 새겨진 헤일로는 제각각 다르다.
2) 헤일로: 위치와 용도는 동일, 크기도 비슷하지만 형상, 소재, 색은 제각각 다르다.
3) 슈트의 형태: 흰색 베이스를 기본으로 하되, 시야 바이저가 가려지는 정도/형태, 헤드의 생김새, 추가 갑주의 형태와 색은 제각각 다르다.
4) 무기: 헤일로에서 잉여 디바인을 이용해 제작되는 무기는 제각각 사용자의 잠재능력을 기준으로 형성된다. 변신이 풀리면 사라진다.
- 예시: 가면라이더 플라벨룸(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)
앙글라 Angla
- 신의 계시를 듣고 받드는 심부름꾼. 신의 숨결만큼 흔하되 그 의지는 약하다.
- 디바인 링크가 개화하지 않은 이는 하급 펜테코스트를 신체에 직접 꽂는다. 그러면 디바인이 체내에 직접 주입된 강화인간이 되는데, 이를 앙글라라 부른다.
- 앙글라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, '편히 놀고 싶다', '이놈이고 저놈이고 얄밉다', '강함을 자랑하고 싶다' 등의 의지로 움직인다. 의지보단 충동적인 욕구에 가깝다.
- 신체에 직접적으로 무리를 줘, 사용할수록 점점 본질을 잃는 부작용을 지녔다.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아를 잃거나 폭주, 본 의도와 다르게 행동할 수도 있다.
- 몸 어딘가에 박힌 펜테코스트를 파괴하면 신의 계시도 끊겨, 힘과 권능이 사라지고 원래 모습(인간)으로 돌아간다.
- 가면라이더에게 존재하는 헤일로가 없어 언제나 온몸으로 디바인을 받아내고 있다. 가끔 특수한 능력을 쓰는 앙글라도 존재한다.
- 현재 하급 펜테코스트는 전부 계획하에 관리되고 있으며 [---접근불가---]
가면라이더&키아이템 디자인은 선신님(@sunmist15_JGO)이 작업하셨습니다.